미네소타 참 빛 교 회 True Light Church of MN

We are the glory of God and the kingdom of Jesus.우리 한 사람 한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예수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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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TLC Column 추석잔치를 끝내고...

추석잔치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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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용하고 보이지 않는 작은 움직임이 이곳 미네소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작은 움직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해 참빛교회가 이지역에서 처음으로 민속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지만 아직도 "예배" "교회" 라는 단어들 (선입견) 때문에 이곳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석찬치"로 이름을 바꾸어서 입양인 3세대를 초청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입양인 가족들 찾아오셔서 한바탕 잘 놀다 가셨어요.

미국인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온 입양인 3세들의 얼굴이 마냥 즐겁게 보였지요.

각종 음식들을 먹는 모습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재기와 딱지치기를 아주 어색하게 하지만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붕어빵 굽는 것이 아주 신기했는지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이야기 꽃을 피어납니다.

정말 한국음식을 통해 미국인 부모와 입양인 자녀들이 연결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는 모습에 그저 기쁨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언제 입양되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저에게 들려줄때마다 울컥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Wheelchair를 타고온 자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지요.

하지만 자신을 버린 한국이 너무 아릅답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으로 감사했어요.

그러면서 자신들을 위해 추석잔치를 마련해 주어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은 문화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꼭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붕어빵을 사야한다며 붕어빵 굽는 곳으로 가서 기다리는 그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한국음식을 먹으면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놓치 않으려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음식을 먹으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추석잔치를 통해 지금 우리가운데 진행되어지고 있는 예수 나라사역이 얼마나 그분들에게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꿈꾸고 기도하고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꼭 마련해야겠습니다.

한국 음악과 음식을 통해 입양인 3세대와 한인사회가 서로 서로 잘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그분들이 예수님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석잔치를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신 참빛 사람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석잔치때 음식 사역으로 수고하신 한분 한분이 다 목사인 것을 보았습니다.

모든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행복한 사람으로 행복한 목사로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수아

Last Updated on Tuesday, 04 October 2011 07:17